“인턴으로서 능력을 보여줬기에 정규직을 제안한 것입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전 아내의 도움으로 미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베누’에 취업했다는 의혹에 대해, 베누의 오너 셰프 코리 리(Corey Lee)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과 리더십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이라는 경력 덕분에 더욱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전처와의 갈등 속에서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전처가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해 베누에서의 취업을 도왔다는 주장은 셰프로서 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일보는 코리 리 셰프에게 이메일을 통해 몇 가지 질문을 전달했습니다. 질문은 트리플스타가 베누에 입사하게 된 과정부터, 그의 정규직 전환 배경, 당시 근무 태도와 실력 평가까지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리 리 셰프는 주요 질문인 취업 과정과 관련한 외부 영향 의혹에 대해 단호히 “아니다(No)”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트리플스타가 인턴으로 시작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도움이나 로비가 없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유에 대해 “그는 인턴 시절 뛰어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그를 “전문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난 인재”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의 현재 실력에 대해서는 “10년 전 근무했던 셰프의 실력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현재 트리플스타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집중하며 오너 셰프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여러 예약 플랫폼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리플스타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만약 법적 문제가 드러난다면 그의 명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사생활과 관련된 여러 논란은 객관적 판단이 어렵기에 과도한 비판을 삼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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