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윤혜수가 행복한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최근 윤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태명은 꾸미이고, 내년 7월 말 출산 예정이라 뱀띠 맘이 되었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한 번에 찾아와준 꾸미 덕분에 요즘 몸의 변화가 신기하면서도 남편과 한층 더 끈끈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현재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또한, 윤혜수는 “무용을 하다 보니 몸의 변화가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이겨내며 가정과 일 모두를 잘 꾸려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혜수는 2019년 방송된 *'썸바디2'*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무용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올해 6월 한의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복받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7월이다.
다음은 윤혜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윤혜수 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뿅 하고 찾아왔어요. 아빠가 된 걸 축하함니다. 태명은 꾸미이고 내년 7월 말 출산이라 뱀띠맘이 되었답니다 (저는 쥐띠인데 용하고 뱀 사이에서 잘 살아남기를) 감사하게도 한번에 찾아와준 꾸미 덕분에 요즘 몸의 변화도 신기하고 남편이랑도 가족으로써 더 가까워진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끼며 지내고 있어요 ! 입 근질거려죽는 줄 !!!
특히 저는 무용을 해서 몸의 변화가 특히나 더 걱정되기도 하지만 씩씩하게 이겨내며 가정과 일을 잘 꾸려가보려고 함니댜 ㅎㅎ 수강생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수업은 그대로 열심히 진행하오니 너무 걱정마셔요
앞으로 꾸미와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모습들도 <윤혜수> YouTube 채널과 피드에 공유해보겠어요 오늘 저녁 7시에 유튜브 채널에 귀한 남편의 Tears 가 담긴 . . 임밍아웃 영상도 올라가니 많관부 입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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