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부부,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동반 등장…‘손 꼭 잡고 달달’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결혼식은 조세호의 스승인 전유성이 주례를 맡았고, 사회는 오랜 친구 남창희가,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다. 김범수, 태양,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이 축가를 불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유재석, 지드래곤, 민효린, 이수혁, 덱스, 이진욱, 박명수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하객으로 자리해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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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동반 참석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함께 나타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깔끔한 검정 쓰리피스 정장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이다인은 진주 장식이 더해진 벨벳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한 자태를 연출했다. 블랙 계열로 맞춘 두 사람의 하객 패션은 품격 있는 부부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한 후 올해 2월 첫 딸을 출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 출연 후 출산 소식을 전했고, 이승기는 TV조선 예능 생존왕과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동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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