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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44세' 손태영, 뉴저지에서 '헌팅' 당한 사연…"♥권상우, 꼭 봐야 해" ('Mrs.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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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에서 현지 남성에게 '헌팅'을 당한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인타운에 간 손태영! 미국에서 난리난 K-푸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서는 손태영이 1년 만에 미국 뉴욕을 찾은 제작진들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나서며 그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손태영은 뉴욕에 처음 온 제작진을 이끌며 직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한인타운을 방문한 손태영은 "나는 언제든지 올 수 있지만, 이번엔 스태프들이 처음이니까 그들의 버킷리스트를 해보려 한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는 스태프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기념품 가게에서는 소품을 선물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뉴욕 한인타운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피로를 푸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손태영이 투어 내내 운전을 직접 했음을 밝히며, “우리의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투어가 마무리될 즈음, 영상 말미에서 손태영이 현지 남성에게 번호를 따이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남성이 길을 물어보는 줄 알았다며 곤란한 미소를 지었고, 이 장면에 대해 "이 장면 꼭 넣어달라. 우리 남편이 보게"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1980년생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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