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L씨와 이혼 소송 진행 중… 여성 A씨와의 관계 의혹

 

황정음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 L씨와 관련하여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A씨라는 여성의 SNS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A씨는 방콕 여행 사진과 함께 "일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그치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며 "B씨와 L씨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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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L씨는 황정음의 남편과 동일한 이름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A씨의 SNS 소개글에는 골프 이모티콘이 적혀있었으며, 현재는 SNS 아이디를 변경하고 소개글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황정음 역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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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황정음은 2월, 남편 사진을 박제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산 내 남편 L씨예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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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뭘 안다고 입을 놀리나. 내가 돈 더 잘 벌고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다. 네 생각대로면"이라며 강한 어조로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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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에는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며 명상복을 입은 사진을 올려 심경 변화를 드러낸 바 있다. 황정음과 L씨의 이혼 소송과 A씨와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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