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과 이혼은 없다…불륜 소송 마무리, 가정 지킨다

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지 6개월 만에 법적 공방을 마무리하고, 아내 장신영과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4일, 강경준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A씨와의 소송이 청구인낙으로 종결되었다. 이는 A씨가 강경준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소송을 취하한 것을 의미한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강경준은 침묵을 지키며 외부의 시선을 의식했지만, 결국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 과정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의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강경준은 "올해 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정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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