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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슬기와 유현철, 재혼을 앞두고 재정 상태를 공개하며 "대출 안나와도 걱정마!"(조선의사랑꾼 25화)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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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준비 중인 김슬기와 유현철이 재혼을 앞두고 '재정 상태 공개'를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와 유현철이 두 사람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 아파트 마련을 앞두고 서로의 재정상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청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고, 유현철은 "제가 입주하는 시기에 슬기가 사실 차를 바꾸고 싶어했는데...전기차로 엄청 바꾸고 싶어해요"라고 밝혔다.

또한 김슬기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 입주할 아파트에 가본 뒤 "아파트를 오빠가 계약한 거잖아요. 너무 끔찍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김국진은 "남자는 대리석이 좀 있어보인다"라고 유현철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슬기는 유현철에게 "대출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유현철은 "대출이 안 나오면 내가 다 갚을게"라며 김슬기의 손을 잡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둘이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입주 전 사전검사의 날이 밝았습니다. 유현철은 사전점검을 앞두고 의자를 준비하며 "위에 올라가서 꼼꼼하게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현철은 "유튜브를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며 타일이 들떴는지 두드려 보려고 막대까지 준비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 유현철은 "방음이 좀 잘됐으면 좋겠다. 안방 문"이라고 부끄러워했고, 김슬기는 "노래라도 부르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유현철은 "4년 전에 청약 당첨되고 처음 와 본 거다. 슬기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김슬기는 "오빠가 방송 봤을 때 청약 얘기를 했다. 그래서 오빠 별명이 '청약남'이 되었다. 근데 그 집을 함께 들어갈 수 있어서 설레인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슬기씨와 이런 부분을 얘기해봤냐"라고 물었고, 유현철은 "은행에서 상담을 받아보고 부족하면 슬기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며칠 후, 유현철과 김슬기는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유현철은 "3억 정도의 대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은행원은 "3억 원까지는 대출이 좀 어렵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은행원은 "두 분이 결혼 예정이면 신혼부부 대출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슬기는 "넘길 수 있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합산 소득이 초과되어 저금리 대출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슬기는 "결혼 후 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결국 상담만 받고 은행을 나왔습니다.


유현철은 "대출 업무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토로했고, 김슬기는 "퇴사하지 말고 출퇴근을 해야 할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슬기는 "오빠와 재정 상태를 얘기해 본 적이 없다. 오빠가 잘하니까 '우리가 더 빨리 오픈을 했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한 명은 안정적으로 벌어야 하니까 직장을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이면 상관없지만 아이가 있어서 고민했다. 퇴사하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카페로 이동한 후, 유현철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보려고 해. 대출을 약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어. 부족한 부분은 나의 자산, 연봉,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겠지. 그런 부분들을 이제는 솔직하게 얘기해보자"라고 말했습니다.


 

김슬기는 "오빠, 현재 쓸 수 있는 현금은 얼마야?"라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황보는 "심장이 뛴다"며 숨을 죽였습니다. 유현철은 "작년 초에 통장에 있던 돈이 1억 5000만원이었어. 지금은 3000만원이야. 근데 사업 운영하다 보니까 2년 전부터 소득이 계속 감소했어. 코로나가 나한테는 큰 영향을 끼쳤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유현철은 "내가 더 준비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좀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김슬기는 "우리는 한 번씩 다시 일어날 수 있잖아. 그러니 돈이 없어져도 괜찮아"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유현철은 "근데 자기가 '대리석을 뜯네'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라며 "근데 자기가 얼마나 모았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고, 김슬기는 "나? 솔직히 정확히는 몰라. 현실적으로 내가 바로 사용 가능한 돈은 이 정도 있고, 묶어둔 돈이 이 정도야. 직접 쓸 수 있는 돈은 1억 얼마 정도 있고, 묶인 돈도 1억 원 정도 있어. 그리고 퇴직하면 6천 만원 정도 있다. 그 돈으로는 대출을 줄일 수 있어"라며 설명했다.


유현철은 "정말 많이 모았네. 내가 대출로 얻은 금액이 부족하면 슬기가 도와줄 수 있는 거지"라고 말했고, 김슬기는 "대출 걱정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과 함께한 회식 중 김슬기는 "오빠와 함께하는 게 중요했어. 내 돈이 얼마든지 들어가도 상관없어. 돈이 중요하면 만나기 전에 다 알아봤을 텐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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