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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26년 인연, 김성민-하연수, 절친 김성은의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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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산부인과' 아역 스타들의 따뜻한 우정

지난 6월 30일, 배우 김성은은 서울 강남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성은과 26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 김성민과 하연수가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를 전했습니다.


김성민, 감동적인 축사로 우정을 전하다

김성민은 결혼식 축사에서 김성은과 함께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김성민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지나고 보니 '끝나고도 연락을 자주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김성민은 김성은의 남편에 대해 "네가 걷는 길, 걷고자 하는 길이 감정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너의 옆에서 묵묵히 너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든든하게 조언해 주고 무슨 말을 해도 사랑스럽다는 듯이 지긋이 바라보더라. 어떤 일이 생기든 무조건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고난과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하연수, 깜짝 등장으로 결혼 축하

김성은과 김성민과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 함께 출연했던 하연수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지만, 김성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연수는 자신의 SNS 채널에 김성은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고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주책이구나 싶다.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곁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그치?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김성은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26년의 우정, 앞으로도 이어갈 따뜻한 인연

김성민, 하연수와의 26년 우정을 보여준 김성은의 결혼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의 따뜻한 인연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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