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뽀뽀남녀' 영호와 정숙이 결혼을 앞두고 더욱 깊어진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최종 커플로 남은 영호와 정숙은 27일 방송에서 '꿀 뚝뚝' 연애 근황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100뽀뽀"까지?
'솔로나라' 최초 '리얼 뽀뽀 사태'를 일으킨 두 사람은 방송 종료 후에도 꾸준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정숙은 "영호와 일주일에 다섯 번씩 만나면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종 커플이 되는 날부터 1일이 됐다. 오늘로 사귄지 113일째"라고 말하며 여전히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과시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1일 100뽀뽀'라는 사실이다. 정숙은 "거의 1일 100뽀뽀한다. 영호 님이 잘해준다. 제가 하는 법은 좀 없는 거 같고"라고 답해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결혼 계획도 착착 진행 중!
이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은 결혼까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정숙은 "한달에 얼마씩 저축을 해서 결혼식을 할 거다"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고, 영호 역시 "좋은 점이 많다.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될 거 같더라"고 결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사실, 두 사람은 이미 2~3월에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정숙은 "특수한 환경에서 만났다 보니 서로에 대한 확신이 다른 커플보다 빨리 생긴 거 같다"고 말하며 영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100일이 지나도 여전히 똑같은 눈빛으로 연애하고 있다"
MC 데프콘은 "이정도면 악플러 분들도 인정해야 한다"고 응원하며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사랑을 지지했다. '나는 SOLO'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결혼이라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영호와 정숙의 따뜻한 연애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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