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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서유리, 이혼 10일 만에 '최병길 PD와 갈등 재점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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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후에도 갈등 지속… "왜 나는 참기만 해야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SNS를 통해 이혼한 남편 최병길 PD를 향한 불만을 토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의 이 글은 최근 최병길 PD가 영화 '타로'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최병길 PD는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의지를 갖고 삶을 살아가는데 큰 운명들이 찾아와서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걸 우리의 삶에서 늘 느끼는 거 같다"고 말하며 이혼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서유리는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 막는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고 한다"며 최병길 PD의 발언에 반박했다.


서유리는 또한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고 최병길 PD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서유리 씨가 아파트가 남아있어?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아파트가 결혼 후 11억 대출이 됐는데 남아있는 건가 그게. 팔려고 내놓은 지가 언젠데 월 이자만 600이다. 내 명의로 대신 받아준 대출은 어떡할 거야. 나는 떳떳하다 누군가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말 들을 일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이혼 조정을 마무리했지만, 이혼 후에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이혼 사태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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