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합류 이민우, 지인에게 전 재산 갈취 후 자해 시도까지… "가해자는 감옥에"
'살림남' 시즌2, 이민우의 아픈 과거와 현재
신화의 이민우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본격 합류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의 근황과 과거의 아픈 경험이 공개되었습니다.
결혼 준비와는 무관한 '살림남' 합류
'살림남'으로 처음 관찰 예능에 도전하는 이민우는 출연 결정이 결혼 준비와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힘들게 답했습니다. 그는 "당장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런 일이 있고"라며 최근 겪었던 어려움을 암시했습니다.
20년 지기의 전 재산 갈취와 PTSD
이민우는 지난해 20년 지기에게 전 재산을 갈취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 이후 그는 PTSD에 시달리고 말까지 더듬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나쁜 사람은 감옥에, 인간관계 다 끊어버렸다"
이민우는 "나쁜 사람은 감옥에 보낸 상황이다. (인간관계를) 다 끊어버렸다.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 한 사람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해 힘들게 지냈을 때 잠이 안 왔다. 약을 먹었고 엄청 울었다. '쓰레기 같은 X끼' 하면서 자해까지 했다. 정말 힘들었다"라고 당시의 힘든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
이민우의 부모님은 아들의 아픈 경험을 늦게 알게 되었고, 깊은 마음 아픔을 드러냈습니다. 이민우 또한 부모님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제 목숨을 줄 수 있으면 (부모님께) 주고 싶다. 부모님을 위해 목숨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0순위가 가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의 아픈 기억과 예술
이민우는 과거 어린 시절 겪었던 따돌림 경험과 어머니의 눈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개하며 예술혼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와 형의 빚보증까지
이민우는 지인에게 전 재산을 갈취당한 후에도 가족을 위해 아버지와 형의 빚까지 보증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버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 부모님, 누나, 형, 조카들까지 챙겼다. 그게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다. 무게"라고 가족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살림남'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줄 이민우
과거의 아픈 경험을 딛고 일어난 이민우가 '살림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는 '살림남'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살림남이민우 #살림남2이민우 #이민우사기 #이민우빚보증 #이민우피해자 #이민우가해자 #이민우수면제 #이민우자해